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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와 비교해 1∼2월 국세 수입 늘었고 나라살림 적자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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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1-04-0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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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와 비교해 1∼2월 국세 수입이 늘었고 나라살림 적자폭은 축소됐다.


기획재정부가 7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4월호'를 보면 올해 1∼2월 국세 수입은 57조8천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조원 늘었다.


세수진도율은 20.4%로 작년보다 4.0%포인트 상승했다.


부동산 거래량이 증가하고, 영세 개인사업자의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3개월 납부유예 조치에 따른 유예분 납부 등으로 소득세(23조8천억원)가 4조8천억원 늘어난 것이 국세 수입 증가에 영향을 줬다. 지난해 12월∼올해 1월 주택매매거래량은 1년 전보다 5.1% 늘었다.


개인사업자 대상 부가가치세 납부가 1개월 유예되면서 부가가치세(16조2천억원)가 2조6천억원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쳤다.


2월 한달 간 국세 수입(19조원)은 1년 전보다 8조7천억원 늘었다.


이에 따라 1∼2월 총수입은 97조1천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9조4천억원 증가했다.


일자리 창출 등 경기회복 관련 예산의 적극 집행이 배경이 됐다.


총수입이 총지출보다 더 많이 증가하면서 나라 살림살이를 보여주는 재정수지 적자폭은 축소됐다.
강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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