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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등 판매 속여 4개월간 2억 3천만원 상당 편취 피의자 3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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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1-09-1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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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경찰서는 최근 SNS 게시판에 중고 농기계 등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리고, 이를 보고 연락한 사람들에게 돈만 받고 농기계는 보내주지 않는 방법으로 돈을 가로채는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농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사이버수사팀에서는 ’21. 5월 ~ ’21. 8월경 인터넷 포털 내 ‘중고 농기계 직거래장터’ 등에서 “중고 농기계를 판매한다”라는 글 등을 작성하고 이에 속은 87명의 피해자들로부터 2억 3천만 원 상당을 받아 가로챈 피의자 3명을 검거하여, 1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하였다고 밝혔다.


 주범인 A씨는 실제 존재하지 않는 경운기 등의 사진을 포토샵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제 있는 것처럼 만들어 보내주면서 교묘히 피해자들을 속여 물품대금을 자신의 통장 등으로 입금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경운기·농기계 등에 대한 판매글을 올려 귀농·귀촌을 준비하거나 농민인 중·장년층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주범인 A씨는 피해자들이 동일범임을 인식하지 못하도록 인터넷을 통해 구입한 타인 명의의 휴대폰 유심칩을 이용하여 수시로 연락처를 바꿔가며 판매글을 올리는 등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하였고, 검거 3일 전에도 사기 글을 올린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경찰에서는 피해 사건 접수 후 신속히 피의자들을 모두 검거하여 추가 범행 및 피해 발생을 조기에 차단하였다. 


경찰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인터넷을 통해 단기간에 다수 피해를 유발한 다중 사기 피해 사건인 만큼, 추가 범행 등 여죄에 대해서도 철저히 수사할 계획이다.

유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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